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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PAN' 대전 개최···"국제 ICT 전문가들 몰려온다"
'2019 APAN' 대전 개최···"국제 ICT 전문가들 몰려온다"
  •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 승인 2018.08.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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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태첨단네트워크 워크숍' 대전 개최 확정
[자료사진]=아태첨단네트워크 워크숍 로고(왼쪽), 대전마케팅공사 로고
[자료사진]=아태첨단네트워크 워크숍 로고(왼쪽), 대전마케팅공사 로고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대전을 방문한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지난해 유치한 '2019 아태인터넷운영기술총회'를 비롯, '제47회 태네트워크정보센터총회', '2019 아태첨단네트워크 워크숍(APAN)'의 대전 개최를 확정했다. 

19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내년 2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흘 간 동시에 아시아인터넷협회(APIA)·아태네트워크정보센터(APNIC)위원회·아태첨단네트워크(APAN) 3개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태 지역 20여개국 1600여명의 ICT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학술발표·토론·전시를 펼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와 함께 2017년부터 APRICOT, APNIC 총회에 참가하여 공동유치를 제안해 온 바 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인터넷 네트워크 분야의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대전시나 공사, 그리고 연구원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평가하고 "한국의 과학기술연구망 및 인터넷 서비스 위상을 높이고 미래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 시대를 대비하는 귀중한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대회 취지에 맞게 한국과 대전의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행사 운영, 소셜 이벤트 등으로 역대 최고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공사가 모든 역량으로 최대한 협력하여 개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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