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태첨단네트워크 워크숍' 대전 개최 확정
![[자료사진]=아태첨단네트워크 워크숍 로고(왼쪽), 대전마케팅공사 로고](/news/photo/201808/6141_8504_742.jpg)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대전을 방문한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지난해 유치한 '2019 아태인터넷운영기술총회'를 비롯, '제47회 태네트워크정보센터총회', '2019 아태첨단네트워크 워크숍(APAN)'의 대전 개최를 확정했다.
19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내년 2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흘 간 동시에 아시아인터넷협회(APIA)·아태네트워크정보센터(APNIC)위원회·아태첨단네트워크(APAN) 3개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태 지역 20여개국 1600여명의 ICT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학술발표·토론·전시를 펼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와 함께 2017년부터 APRICOT, APNIC 총회에 참가하여 공동유치를 제안해 온 바 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인터넷 네트워크 분야의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대전시나 공사, 그리고 연구원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평가하고 "한국의 과학기술연구망 및 인터넷 서비스 위상을 높이고 미래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 시대를 대비하는 귀중한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대회 취지에 맞게 한국과 대전의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행사 운영, 소셜 이벤트 등으로 역대 최고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공사가 모든 역량으로 최대한 협력하여 개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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