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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어린이집, 보육교사 차량에 치인 3살 남아 사망
당진 어린이집, 보육교사 차량에 치인 3살 남아 사망
  • [충청헤럴드=안성원 기자]
  • 승인 2018.08.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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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몰던 차량에 3살 남자 어린이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50분께 당진시 송악면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보육교사 A(43)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B군(3)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어린이집 관계자가 B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B군은 담임 보육교사와 함께 건물 밖 놀이터에서 야외 수업을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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