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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시민의 눈으로 행정 계획해야”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의 눈으로 행정 계획해야”
  • [충청헤럴드=안성원 기자]
  • 승인 2018.08.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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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구상 및 민선 7기 공약이행계획 보고회…29~30일 2일간 ‘브레인 스톰’
오세현 아산시장이 29일 ‘2019년 시책구상 및 민선7기 공약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민선 7기 사업계획의 초점을 시민의 눈으로 맞출 것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29일 ‘2019년 시책구상 및 민선7기 공약이행계획 보고회’에서 “행정은 사전준비가 중요하다. 씨를 뿌려야 수확을 맺듯 시민들의 행복 또한 일순간에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이번 보고회는 농사에 비유하면 첫 단계로 지금까지 사업을 보완 발전해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고 제시했다. 

특히 “통례적인 것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여기 계신 관계전문가들이 행정의 시각이 아닌 전문가, 시민의 입장으로 고민해서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정책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이 됐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50만 아산시대를 준비하는 아산시는 구체적 실천계획이 필요하다”며 “담당 부서장, 직원의 노력만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되기 어렵다. 내실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이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이뤄지며, 정책기획자문단 및 청렴시민감사관 등 외부전문가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로 시작되는 신규 사업과 민선7기 공약 실천계획에 대해 논의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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