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비 현장방문 실시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최근 ‘보훈나눔 연탄지원’을 실시하고 충청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고령·독거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방문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대전보훈청과 대전봉사체험교실은 공상군경 배우자 전기수 씨(충남 금산군 진산면 거주)의 가정을 방문해 지붕, 외벽, 창문 등을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연탄 3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충청지역의 잦은 집중호우와 관련 고령이신 보훈대상자의 불편·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국가유공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권흥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령의 국가유공자들께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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