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안전을 더(+)하다!'"

대전시는 오는 7일 부터 이틀간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제3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는이번 행사는 '안전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엔 4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아파트 화재탈출과 지진 등 등 100여개의 놀이형·참여형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는 4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보다 5개의 참여기관, 16개의 프로그램이 증가되었고, 아파트화재 탈출, 지진, 4차산업기술 체험 등 생활 속의 실질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전체 프로그램은 공식행사를 비롯해 5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그 중 대표 체험관인 안전체험관은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 범죄, 보건, 4차산업 기술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아파트화재 탈출 ▲ 지진 ▲ 해양선박 ▲ VR(가상체험) ▲ IOT ▲ 9D가상체험 ▲ 4D무비카 체험 등이다.
이밖에 안전체험 생활수기·표어 공모전,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등 시민들의 실제 경험과 안전지식을 다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며, 뮤지컬, 마술, 인형극 공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청각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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