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이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유지곤 대전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대전지구 JC 대표단 일행을 접견했다.

JC 대표단의 이번 대전시의회 방문은 대전시민을 위한 희망대전 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유지곤 회장은 "이 축제는 우리지역 청년회의소가 지역업체와 지역예술인들이 대전시민을 위해 남다른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 범시민축제”라며 “대전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천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청년회의소가 뜻깊은 축제를 준비하는 것에 시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범시민축제가 되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희망대전 불꽃축제는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주최로 오는 30일 오후 8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