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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챔피언"···꿈과 끼 발산하는 '특별한 질주'?
"우리 모두 챔피언"···꿈과 끼 발산하는 '특별한 질주'?
  •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 승인 2018.09.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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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30회 대전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지난 6일부터 3일간 대전시 초등·중학생 1600여 명 참가 
대전시교육청 전경

학생들이 반복되는 교실 속 학업을 벗어나 달리기를 통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전시교육청은 체육활동의 기본이 되는 육상종목의 활성화와 학생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한밭종합운동장 '제30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3∼6학년), 중학생(1∼2학년) 총 1627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트랙경기(100m 등 6종목) ▲필드경기(높이뛰기 등 5종목) ▲종합경기(키즈런) 등 12종목에서 학년별로 구성된 가운데,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교육활동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선보였다. 

종별 종합성적 집계결과, ▲남자초등부는 흥도초등학교 ▲여자초등부는 대전옥계초등학교 ▲남자중등부는 대전송촌중학교 ▲여자중등부는 대전노은중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광우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각종 운동의 기본이 되는 육상경기를 통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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