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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밤, 별 볼일 없다면?···'2018 별축제'로!
깊어가는 가을밤, 별 볼일 없다면?···'2018 별축제'로!
  •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 승인 2018.09.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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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17일 오후 3시 본원 일원서 개최
'제16회 학생천체관측대회'도 함께 열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본원에서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2018년도 별축제'를 개최한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일원에서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2018년도 별축제'를 개최한다. 

천체관측을 대중화시키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학생천체관측대회 ▲천문관련 체험활동 ▲천문 강연 ▲천체사진 전시 ▲천체사진촬영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금년도 천체관측 인증제에서 인증을 받은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수여된다. 이어 '제16회 학생천체관측대회'에서는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별로 4명씩 팀을 이뤄 천체관측 실력을 겨룬다.

또 야간에는 4층과 5층 강의실에서 간이 망원경 만들기, 별자리 시계 만들기, 황도12궁 휴대폰고리 만들기 등 천체관련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천문 강연(대강당), 천체사진 전시(6층 복도), 천체사진촬영 시연(6층 옥상)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배상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밤하늘의 천문 현상을 직접 확인해보고,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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