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 17일 오후 3시 본원 일원서 개최
'제16회 학생천체관측대회'도 함께 열려
'제16회 학생천체관측대회'도 함께 열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일원에서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2018년도 별축제'를 개최한다.
천체관측을 대중화시키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학생천체관측대회 ▲천문관련 체험활동 ▲천문 강연 ▲천체사진 전시 ▲천체사진촬영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금년도 천체관측 인증제에서 인증을 받은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수여된다. 이어 '제16회 학생천체관측대회'에서는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별로 4명씩 팀을 이뤄 천체관측 실력을 겨룬다.
또 야간에는 4층과 5층 강의실에서 간이 망원경 만들기, 별자리 시계 만들기, 황도12궁 휴대폰고리 만들기 등 천체관련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천문 강연(대강당), 천체사진 전시(6층 복도), 천체사진촬영 시연(6층 옥상)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배상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밤하늘의 천문 현상을 직접 확인해보고,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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