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27일 오후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송민호 원장과 최재홍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남대병원지부장 등 노·사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news/photo/201809/6945_9681_1533.jpg)
충남대병원은 27일 오후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송민호 원장과 최재홍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남대병원지부장 등 노·사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7월 1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차에 걸친 본 교섭과 4차 축조교섭, 7차 실무교섭 등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이달 11일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에 합의했다.
합의안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노사합의는 원만한 협상에 의해 14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되었으며, 합의 내용에는 복리후생 확대 관련 내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동종유사업무에 해당하는 공무직의 정원 내 정규직 전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노사합의는 원만한 협상에 의해 14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됐으며, 합의 내용에는 복리후생 확대 관련 내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동종유사업무에 해당하는 공무직의 정원 내 정규직 전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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