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충청헤럴드에 방문하신 독자님들을 충청헤럴드의 온 가족이 환영합니다.

늦가을 샛노란 은행잎이 계절을 실감하게 하는 날, 여럿이 정직하고 꾸밈없는 언론을 만들겠다는 신념과 의지로 무술년 새해를 보며 충청헤럴드를 탄생시켰습니다.
충청헤럴드는 그리스 신화 중에 정직하고 꾸밈없는 새 소식을 전해주는 이른바 전령의 신(神)을 말합니다. 지금은 새 소식과 새 정보를 미리 예고하거나 전하는 일을 뜻합니다.

충청헤럴드는 근거 없는 지식과 정보가 쏟아지고, 걸러지지 않은 소문과 루머, 검증되지 않은 거짓 정보와 갈등을 부추기는 사실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참된 언론이 되고자합니다.

충청헤럴드는 정의와 진실을 기반으로 민주와 자유가 춤추고, 국민의 기본권과 자율권이 보장된 그런 사회 속에 충청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휴머니즘의 언론’을 지향합니다.
때문에 좋은 소식, 행복과 풍요로운 삶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충청헤럴드가 탄생했습니다.

충청헤럴드는 탄생의 의미처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사회, 그리고 미래를 위해 각 분야에서 힘써 일하는 모든 분들의 권익 대변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온, 오프라인을 통한 좋은 신문을 제작해, 독자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보답하도록 전력하겠습니다.
그렇기 위해 사실을 추구하여 진실을 담고, 미래의 가치를 소중히 하려고합니다.
기사한 줄, 영상과 사진 한 컷이라도 충청인의 자존심을 갖고 충청인의 눈에 맞게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충청, 충청인의 뉴스의 가치를 모두 모아 기대와 신뢰에 보답하도록 성심을 다해 정진하겠습니다.
많은 언론이 있지만 제대로 된 언론, 뉴스는 많지만 믿을 수 있는지 안타까운 시대입니다.

충청헤럴드는 돌단을 하나하나씩 쌓는 마음으로 진실이 담긴 노력을 하겠습니다.

충청인 여러분께 뉴스를 제공해 드리는 통로이자, 언론에 대한 독자님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공간이기도합니다.

저희들은 독자님들께서 주시는 말씀도 겸허히 귀 기울여 충청인, 더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가가는 소중한 계기로 삼겠습니다.

이곳에서 독자여러분과 충청헤럴드의 아름다운 만남이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읽는 신문에서 보는 뉴스로 점차 옮겨가는 시대에 맞게 대화하는 공간입니다.

충청헤럴드의 진정어린 노력이 ‘충청인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언론’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진정한 언론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헤럴드 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