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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韓 정책위의장 "좌파세력 본모습 추악 탐욕"
정용기 韓 정책위의장 "좌파세력 본모습 추악 탐욕"
  • 강재규 기자
  • 승인 2019.08.1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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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국 인사청문회 TF', "조국 좌파 위선 가면 벗길 것" 공세
19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조국 인사청문T/F 첫 회의에서 정용기 당 정책위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강재규 기자]
19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조국 인사청문TF 첫 회의에서 정용기 당 정책위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강재규 기자]

[충청헤럴드 국회=강재규 기자] 19일 오전 자유한국당 '조국 인사청문회 TF' 소속 의원들은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법무부장관에 있어야 할 후보자를 고르기 위한 검증을 철저히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나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그간 문재인 정권 들어서고 나서 왜 이렇게 흠결 많은 인사가 거듭됐는지 이유를 알 수 있다. 여태까지 제기된 의혹들이 다 모아져있는 후보가 바로 조국 후보자 아닌가 생각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정의 뜨거운 심장 운운하며 혁명을 논의했던 사람들이 조국 후보자 뿐 아니라 좌파세력인데, 본모습이 사실 얼마나 추악하고 탐욕스러운지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며 "좌파의 위선 가면을 벗겨내고 실상을 국민과 공유해 역사 물줄기를 바로잡는 청문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 필두로 사회·문화·예술 권력을 장악한 좌파 세력이 초고액 강사료를 수금하고 탈원전으로 좌파 언론이 잇속을 챙겼다"며 "친일파 가족 변호를 맡았던 대통령은 자유로운지 묻고 싶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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