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50명 추가 발생… 다시 커지는 긴장감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50명 추가 발생… 다시 커지는 긴장감
  • 박정하 기자
  • 승인 2021.06.22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성 소재 교회ㆍ선교회 관련 33명 발생 등 누적 확진자 253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도 22일 대전지역 확진자 50명이 추가 발생해 다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0명이 추가 발생해 다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22일 오후 6시 현재 2484~2533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동구 7명, 중구 2명, 서구 3명, 유성구 21명, 대덕구 17명이다.

이들중 2495~2533번 확진자는 유성구와 대덕구 거주자로 2447번, 2460번 환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두 지역에서의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유성 소재 교회와 선교회를 매개로한 감염자가 33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해외입국자 70명을 포함해 누적 2533명으로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