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작목별 농업기술 등 함양 소득 향상 기대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월 ‘품목별 상설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품목별 상설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밭작물 재배기술과 토양 관리, 병해충 및 방제, 농약 기초 및 농약사용전략, 과수 재배관리 등 농업인과 시민의 교육수요가 높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당면과제와 애로기술 해결능력 향상, 재배작목별 농업기술의 향상, 농업 경영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의 영농능력을 배양해 교육생들의 농업소득향상이 기대된다는 게 대전시농업기술센터의 설명이다.
권진호 소장은 “농업인과 시민이 원하는 품목별 상설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교육생들이 필요한 것을 충족해 주고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매 교육 시 원하는 강의주제, 교육 만족도, 건의사항 등의 세분화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교육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달 교육은 과수재배에 대한 기초내용을 주제로 오는 26일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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