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천안흥타령춤축제 2019’ 만족도 만족도 81%
‘천안흥타령춤축제 2019’ 만족도 만족도 81%
  • 안성원 기자
  • 승인 2019.11.22 18:2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유공자 시상식 및 평가보고회…321명 설문조사, 축제 재참쳐 90% 육박
천안문화재단이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축제참여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유공자 시상식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올해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19’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평가가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문화재단이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축제참여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흥타령춤축제 유공자 시상식과 평가보고회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평가보고회에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지진호 교수)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123만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축제기간 동안 321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람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2점으로 집계됐다.

특히 만족도와 관련한 항목의 분석 결과, 긍정적으로 응답한 경우가 260명(약 81%)으로 높게 나타났다.

축제 재참여 의사와 관련한 분석 결과를 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경우가 282명(약 88%), 축제 재참여 의사는 약 90%에 육박했다.

방문객의 경우 가족 단위 방문객이 60.1%로 가장 많았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면서 여가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에 방문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국제적인 춤축제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편의시설 확충, 프로그램 다양화, 대중적 행사 확대, 주차시설, 휴식공간 부족, 음식 관련 등이 보완돼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한편, 시는 평가보고회에 이어진 유공자 시상식에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도움을 준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유공자 69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내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0’은 2020년 9월 23일~ 27일까지 5일간 천안 불당동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좌진 2019-11-23 08:25:12
천안시민 입니다
흥타령축제 이제는 운동장에서 할때입니다
시민들을 볼모로 잡고 터미널 주변 길(교통)을 다막아놓고 누굴위한 축제인지 가슴에 손엊고 깊이 생각하며 살아가야할 때 입니다

축제만 하면 저녁에 일끝나고 대중교통인 버스타고 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어디서 차를 타는지를 알수가 앖어요
버스비 지원해 주지도 않으면서...

시예산을 눈먼돈으로 생각하며 막 집어쓰면 나쁜사람 되겠죠
나이 먹으면 나이값을 해야죠
언제까지 응석 부리며 옹알이 하고 철없이 굴면 버르장머리 없다는말 들어요

제발 부모님께 누가 안되는 철든 사람돼야 하겠죠?

양 이라는 소리 듣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