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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수 민주당 동구 예비후보 "대전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 되겠다"
정경수 민주당 동구 예비후보 "대전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 되겠다"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2.10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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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기자간담회서 "불행했던 12년 동구 눈물 닦아주고 싶어"
정경수 민주당 대전 동구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정경수 민주당 대전 동구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정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예비후보는 10일 "대전 최초의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민의 손을 잡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동구의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불행했던 지난 12년 대전 동구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다”며 “19대, 20대 국회 모두 역사상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받으며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정쟁에 매몰되고, 당리당략에 무능력과 무책임만 난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전 동구를 북부, 중부, 남부 권역으로 나눠 청정지역 북부권은 한국의 프라이부르크, 중부권은 대한민국 대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남부권은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첨단 벤처산단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경수 예비후보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전충남 행정심판위원, 대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법률지원위원, 대전여성변호사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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