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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통합당 "반칙왕 황운하 후보 신분 정리할 때"
[4·15 총선] 통합당 "반칙왕 황운하 후보 신분 정리할 때"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4.06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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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대변인 명의 성명 내고 "선거운동법 벗고 법 심판 기다리는게 도리"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이 6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중구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이 6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중구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6일 민주당 황운하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통합당 대전시당은 이날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경찰복을 입고 있는 반칙왕, 특권왕 후보의 공무원 신분과 후보 신분을 이제 정리할 때가 온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황 후보야말로 그동안 국가로부터 혜택이란 혜택은 다 받았으면서 뭐가 또 모자라 중구민을 혹세무민해 자신의 추한 권력욕을 채우려 하는가"라며 "정부 여당은 황 후보에 무슨 큰 빚을 졌길래 자격 미달 후보의 지킴이로 자처했나?"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현직 경찰 신분으로 선거운동에 나서는 것도 모자라 소중한 국민 세금인 월급까지 받는 것이 정의이고 공정인가?"라고 묻고 "희대의 권력형 선거 비리로 역사에 기록될 울산시장 청와대 하명수사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된 황 후보는 선거운동복을 벗고 조용히 법의 심판대를 기다리는게 도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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