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1일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천안 5명, 아산 1명 등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천안 275번, 276번 확진자는 천안 27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71번 확진자는 2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66번 확진자는 아산 60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됐다.
천안 277번, 278번 확진자는 천안의 한 사우나에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천안 279번 확진자는 댜존 42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아산 66번 확진자는 20대로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지만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천안에서 40대와 50대 3명(천안 272번~274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2번과 273번 확진자는 천안의 한 사우나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달 30일 확진된 아산 60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다.
천안 274번 확진자는 지난 달 31일 순천향대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됐지만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이날 40대와 50대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천안 269번 확진자는 40대로 아산 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천안 270번과 271번 확진자는 각각 40대와 50대로 천안 26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천안 266번 확진자는 아산 60번 확진자에게 감염됐다.
아산 60번 관련 확진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지만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천안 279명, 충남 전체로는 561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