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이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사진=중구의회 제공]](/news/photo/202012/19395_23722_4317.jpg)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7일 제23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일반안건 10건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윤원옥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시 중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 달 23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위원회가 심사해 집행잔액과 예산절감 부분을 삭감하고 국 시비 보조금 사전사용분을 반납한 내용대로 가결했다. 총 규모는 143억 4722만원이 증액된 6116억 9447만원이다.
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은“연일 계속되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심사에 노고가 많으신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각 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면밀히 심사해주시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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