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안 비대면 진행…12월까지 활동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7일 지원청 위(Wee) 센터에서 대학생상담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원격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발대식엔 대학생 멘토 10명과 지원청 위(Wee) 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대학생 멘토들은 멘토 교육을 통해 멘티-멘토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청렴한 태도로 멘토링 활동에 임할 것을 서약했다.
대학생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대학의 상담, 심리, 교육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원)생 멘토와 관내 초ㆍ중학생 멘티가 정기적 만남을 통해 자아존중감 향상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와 멘티 각 10명은 1대 1로 결연돼 12월까지 개별 상담 멘토링 활동, 진로 문화체험활동 등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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