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대전교육연수원,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 운영
대전교육연수원,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 운영
  • 심영운 기자
  • 승인 2021.04.27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학생 등 1856명 대상
대전교육연수원은 상반기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사진 대전교육연수원 제공]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23일 삼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 10개교, 중학 14개교 총 185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규모 야영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학급 단위 체험중심 야영안전교육을 전환해,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 함양, 안전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내용별로는 텐트 설치, 취사 장비 사용법, 응급 처치법의 이해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특히 일상 생활과 캠핑 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 체험과 실습 위주로 편성된다.

이를 위해 대전교육연수원 야영교육팀 교육요원들은 자체 역량강화 연수와 함께 대전119시민체험센터 교육, 야영 및 응급처치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정흥채 원장은 "학교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