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과 의견 교류
![허태정 시장과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회원 등 20명이 '청년토크'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청 제공]](/news/photo/202104/21264_25629_172.jpg)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가 청년을 정책동반자로 인식하고 공감하며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7일 대전 사회혁신센터에서 허태정 시장과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토의에서는 대전시 각종 정책위원회의 청년 참여율 제고, 대청넷 활동 지원 확대, 대전시 SNS를 통한 정책홍보로 청년들의 정책관심도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청넷은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여러 분야의 정책 모니터링을 통한 노하우를 토대로 허 시장과 지역 청년들의 정책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처럼 청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을 청년들이 원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청년들을 시의 정책동반자로 인식하여 참여와 협력으로 함께 발맞춰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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