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백화점 옆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앞 도로에 배치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중구는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방범용 CCTV 구축사업 일환으로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에 중부경찰서로부터 대상지를 추천 받아 6300만 원을 투입, 세이백화점 옆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앞 4차선 도로에 4대를 설치했다. 관제업무는 경찰이 맡았으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는 차량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주요도로 IC진입로 등 통과차량의 번호판과 화물 적재함 등을 연속 촬영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있다.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수배차량 등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활용되고 있다. 구는 6월 현재 13곳에 40대를 운영 중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안전한 중구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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