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시상식서 '기관부문 대상'
시교육청 산하 센터 '전원 수상' 영예
시교육청 산하 센터 '전원 수상' 영예

위기학생 지원체계 '위(Wee) 프로젝트'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대전시교육청이 기관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실시된 '제8회 위(Wee)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위(Wee) 희망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위(Wee) 프로젝트 관련 기관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와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기관부문 수상자는 전국 177개 위(Wee)센터를 평가, 성적이 우수한 위(Wee)센터를 선정한다. 이번에 대전교육청 위(Wee)센터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통합돼 평가를 받았고,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교육청 소속 Wee센터는 지난 2016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대상 수상 이후 2번째 수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교육청 소속 모든 Wee센터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2016년도 수상에 이은 2번째 쾌거이며, 여러 관계자 분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고 생각하고 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Wee센터가 학교부적응 및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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