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접수…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기대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기 대전시설관리공단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 시민기자단은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공단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 ▲글쓰기나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사람▲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시민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25일 공단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자단은 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공단 블로그 등에 시설 이용후기, 감동사연, 에피소드 등을 게재하고 활동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는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자단 모집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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