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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 어떤 업체가 손을 들었나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 어떤 업체가 손을 들었나
  • [충청헤럴드=나지흠 기자]
  • 승인 2017.12.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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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복합터미널 조성 민간 사업자 4차 공모에 3개 업체가 사업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전도시공사는 8일 대전유성복합터미널 조성 민간 사업자 4차 공모에 '케이피아이에이치', '헬릭스', '하주실업' 3개 업체가 사업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4차 공모 지침상에는 컨소시엄 외에도 개별 법인이 사업 참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게 돼 있어 모두 단독 법인 형태로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다.

대전도시공사는 3개 업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서와 실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7일 12개 분야(건축, 교통, 환경, 경영, 금융 등)의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연 뒤 28일 우선 협상 대상자를 발표한다.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은 지난달 28일부터 토지 보상금 지급을 시작했다. 민간 사업자가 선정되면 2018년 중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도시공사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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