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2일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회의실에서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활성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몰 활성화 사업은 청년몰 조성사업 종료 후 지원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몰과 창업지원 대상 시장에 대한 사후적 지원을 통해 청년상인 자생력 강화와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몰 공동마케팅, 홍보, 청년상인 교육, 컨설팅, 자생력 강화, 협동조합 운영, 공동상품 개발 등 최대 3억 원까지(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 지원받는다.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은 사업목표로 스포츠 펍(Pub)과 지역 문화 공연 형태 청년몰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구단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연계 추진한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조성 후 뚜렷한 성과 없어 존폐의 기로에 섰던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이 전화위복의 계기를 맞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려냈다"며 "가까스로 살려낸 불씨가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청년상인과 기존 상인들 그리고 활성화 사업단이 똘똘 뭉치고 힘을 모아서 사업을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