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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올해 공직복무 계획 확립..."공직기강 유지" 
대전교육청, 올해 공직복무 계획 확립..."공직기강 유지" 
  •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 승인 2019.03.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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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적 비위,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 등 사전 차단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 공직복무관리 계획'을 시행한다.

대전지역 교직원들의 관행적 비위,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 등 공직기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관리계획이 세워졌다. 

대전교육청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 공직복무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확고한 공직기강 확립 ▲대전교육정책 성과도출 지원 ▲구조적・관행적 비위 근절 ▲안전기강 및 비상대응 강화 ▲일하는 공직자 우대 및 사기진작 등이 이 계획의 골자로 꼽힌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명절, 휴가철 등 취약시기뿐만 아니라 상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갑질 행태 등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류춘열 감사관은 "특정시기뿐만 아니라 상시 복무점검을 실시하여  적발된 비위자에 대해서는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기준을 엄격히 적용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성실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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