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단 고액 및 장기후원자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제공]](/news/photo/201904/10159_13488_2556.jpg)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단 고액 및 장기후원자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
이날 헌액식은 1억 원 이상을 후원한 그린노블클럽, 월 30만 원 이상 3년 납부 혹은 일시 1000만 원 이상을 정기후원 중인 그린천사클럽, 30년 이상 장기후원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의 인사말과 이영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장의 축사, 후원자 위촉패 전달,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영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장은 "고액 및 장기로 지속적으로 후원한다는 것은 어려운 결정일 수 있는데 아이들을 위해 용기를 내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오랜 후원자분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후원자를 위해 대전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억원 이상 후원하고 있는 안전공업노동조합의 황병근 노조위원장은 "2004년 처음 대덕구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아이들을 도왔을 뿐인데 어느덧 15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명예의 전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설치되며 새로운 장기후원자와 월 30만원 이상 후원자가 있을 때마다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명예의 전당 후원자 참여는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042-477-4072)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