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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 대전시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맞손 
국립 한밭대, 대전시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맞손 
  •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 승인 2019.04.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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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및 컨설팅 지원 약속
국립 한밭대학교는 지난 29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주)LG CNS, (주)KT, CNCITY 에너지(주) 등 12개 기관과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유치를 위한 운영 및 컨설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 한밭대학교는 지난 29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주)LG CNS, (주)KT, CNCITY 에너지(주) 등 12개 기관과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유치를 위한 운영 및 컨설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정부의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에 따라 도시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한밭대는 향후 대전광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계획 수립 및 실증의 연계, 조정과 운영 관련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한밭대를 비롯한 참여기업들은 주차공유, 미세먼지 정밀측정, 데이터 허브 등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실증할 예정이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우리대학은 대전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지역산업에 기여하는 것을 중요한 미션으로 생각한다"며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유치 관련 우리대학의 창의적 기술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사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한국생산성본부와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협약(2018년 9월)', 글로벌기업 지멘스와 'SMSCP 인증교육기관 협약(2018년 11월)'을 체결하는 등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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