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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내년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 수 301명 증가
대전 내년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 수 301명 증가
  • [충청헤럴드=고광산 기자]
  • 승인 2017.12.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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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예정자 수 비교
취학예정자 수 비교

대전 동·서부 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 수를 조사한 결과 2018학년도 취학 예정자는 모두 1만 5,244명으로 지난해의 1만 4,943명 보다 301명(동부 37명, 서부 264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구는 2,10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8명이, 중구는 2,237명으로 21명이 증가했으며, 대덕구는 1,644명으로 전년도와 동일, 사립 및 특수는 총 37명이 증가했다.

서구는 4,63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7명이, 유성구는 4,402명으로 181명이 증가했으며, 사립 및 특수는 16명으로 총 264명이 증가했다.

동구·중구·대덕구는 취학 예정자가 전년과 비슷하고 서구·유성구 두 지역은 금년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있어 다소 취학 예정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018학년도 취학 예정자는 오는 20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취학 통지서를 배부 받게 되며, 2018년 1월 4일 예비소집과 3월 2일 입학식에 참석하면 된다.

취학 통지서를 배부 받은 후 1~2월 중 이사 계획이 있는 경우 이사 후 주민센터에 전입 신고 시 취학 통지서를 재발급 받아 이사한 주소의 통학 구역 학교에 입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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