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은 지난 20일 오전 계룡건설사옥 강당에서 88명의 고교·대학생에게 2019년도 1분기 장학금 6714만 5600원을 전달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올해 일반장학금 전체 1억 9258만 2400원 중 1회분이다. 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은 총 58억 953만 7001원에 달한다. 지금까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모두 14,795명에 이른다.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재단임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승찬 이사장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기주도적인 자세로 꿈을 키우고 재능과 개성을 계발해 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