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공원과 소이산 생태 숲길에서 현장체험연수를 운영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news/photo/201904/10608_13950_1725.jpg)
세종시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공원과 소이산 생태 숲길에서 현장체험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화통일교육 현장지원단 30명이 참여했으며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됐다.
연수는 ▲철원 DMZ생태평화공원 현장체험 ▲소이산 생태숲길 체험 ▲평화통일교육 우수사례 발표 ▲학교급별 활성화 방안 토론회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체험이 실시된 '철원 DMZ생태평화공원'은 환경부·국방부(육군 제3사단)와 철원군이 공동협약을 맺고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27일엔 4·27판문점 선언을 기념하며 남북이 하나되는 그 날을 염원하는 온 국민의 마음이 모여 중립수역인 강화에서 DMZ 고성까지 평화누리길 500km를 손에 손을 잡아 잇는 ‘평화 인간띠 운동’에 참여해 그 의미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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