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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한밭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 승인 2019.04.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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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권 유일...지원금 11억 4400만 원 확보
한밭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br>
한밭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11억 4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가 평생교육체제 지원금 11억 원을 확보했다.

한밭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11억 4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한밭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의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과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을 통합해 개편한 것이다.
 
이로써 한밭대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된 한밭대는 올해도 지원사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4년 연속 선정된 대학으로는 한밭대가 유일하다. 

대학 측은 지역에서 성인학습자와 선취업·후진학,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관임을 인정받게 됐다고 자평하고 있다.

미래산업융합대학 김윤현 학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한밭대학교는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한밭대는 미래산업융합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내 성인학습자들과 선취업·후진학자들을 위한 고등교육 체제 운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3월 1일부터 기존 5개 학과에 신규학과(IT시스템공학과, 융합건설시스템학과, 융합디자인학과)를 신설, 총 8개 학과에 316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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