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어린이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민시장에서는 2일과 3일 어린이의 시장탐험을 통해 시장의 원리와 순환경제 등을 이해하는 ‘한민시장 탐구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

어린이들이 한민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체험과 게임미션을 완수하면 선물이 펑펑 쏟아지는 이벤트이다.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체험권(공방, 마카롱 등),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대전 동구 중앙메가프라자에서는 ‘청년구단 포토사진전 및 증명사진 무료촬영’ 시즌이벤트를 개최한다.

3~6일 나흘간 실시되며 이벤트 당일 2만 원이상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50명에게 증명사진 무료촬영을 한다.

유환철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전통시장은 우리나라를 떠받치는 기초경제의 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젊은층을 유입하기 위하여 재밌고 다양한 이벤트를 시즌별로 실시해 다양한 층이 시장을 찾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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