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19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 개최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대전지역 장애학생들이 받는 통합교육 지원확대를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일 오후 지원청 협의회실에서 통합교육지원단 위원들이 참여하는 '2019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일반학교의 일반학급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다방면의 지원에 대해 논의 및 결정된 것.
통합교육지원단은 교육을 위해 ▲특수교육 업무 지원 ▲상담지원 ▲문제행동 중재 등 영역을 통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긍정적 행동지원팀과 연계해 통합교육지원도 펼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오늘 협의회가 일반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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