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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선정
대전시,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선정
  • 박성원 기자
  • 승인 2019.05.06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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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20억 '확보'... 2022년까지 205억 투입 '바이오 및 3D프린팅 분야 산업' 집중 육성
대전시청.
대전시청.

[충청헤럴드=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서 2개 사업이 선정, 1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6일 시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인 ‘생활밀착형 ICT융복합 체외·분자진단 시스템 고도화사업’과 3D프린팅 분야인 ‘스마트 적층제조 공정혁신 지원기반 고도화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모두 205억원을 들여 바이오와 3D프린팅 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ICT융복합 체외·분자진단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115억원을 들여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과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기업 기술 및 상용화 등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적층제조 공정혁신 지원기반 고도화사업’은 90억원을 투입해 3D프린팅 데이터센터 설립, 신규-금속 적층제조장비 등을 구축한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으로 시 주력 산업인 바이오와 3D프린팅 분야에 대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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