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대전시, '광역알뜰교통카드' 6월 시범운영
대전시, '광역알뜰교통카드' 6월 시범운영
  • 박성원 기자
  • 승인 2019.05.06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사진.
자료사진.

[충청헤럴드=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19년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로, 대중교통을 타면 탈수록 최대 30% 이상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2000명을 선정해 운영할 시민 체험단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5월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세종시와 울산시, 전주시 등에서 시범운영했으며, 올해는 대전시를 포함한 11개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제화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환경개선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범사업후 계속 추진 여부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