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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미디어나눔버스'
미디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미디어나눔버스'
  • [충청헤럴드=고광산 기자]
  • 승인 2017.12.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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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나눔버스
미디어나눔버스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12일, 13일 목천과 청주 지역 중학교를 찾아 방송 진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디어나눔버스를 운행했다.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는 이동형 스튜디오로 미디어 센터가 없는 지역의 시청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올해 2대를 구축했고 이를 지역센터에서 운행해 초‧중‧고 학생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방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전 센터에서는 충남 목천중학교와 충북 일신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뉴스 앵커와 기자가 되어 직접 뉴스를 제작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고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미디어 나눔버스 이용
미디어나눔버스 이용

홍미애 센터장은 "이번 미디어나눔버스 행사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라며 “내년에는 운행 횟수를 더 확대해 대전‧세종‧충청권 곳곳을 누비며 미디어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많은 방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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