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관리 공로

[충청헤럴드=대전 박희석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이소진(33·사진) 감염관리 전문간호사가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관리를 통해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9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 간호사는 2010년부터 병원에 근무하며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서 감염병 신고와 관리에 대한 업무와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의 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기관내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고 손 위생 캠페인 등 병원내 다양한 감염관리 활동을 시행하며 감염 예방과 관리에 힘써왔다.
또 정부의 각종 시책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청 및 보건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등 감염 예방 및 관리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소진 간호사는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왔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서 지역사회 감염병 유입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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