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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해외 선진대학 벤치마킹 '박차'
한남대, 해외 선진대학 벤치마킹 '박차'
  • 허경륜 기자
  • 승인 2019.05.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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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미래기획단 오는 19일과 25일 파견 예정
서비스러닝 및 IR 분야 연수차 일본·미국행  
한남대는 오는 19일과 25일 7번째 파견단을 각각 일본과 미국으로 파견한다. 사진은 지난해 한남대 직원들로 구성된 제6차 미래기획단이 미국 노스이스턴대학을 방문해 관계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충청헤럴드=대전 허경륜 기자] 한남대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교직원 미래기획단이 활발한 해외 선진대학 벤치마킹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남대는 오는 19일과 25일 7번째 파견단을 각각 일본과 미국으로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기획단은 한남대가 역점 추진 중인 '서비스러닝'과 'IR(대학기관연구)' 분야에 대해 집중 벤치마킹할 방침이다.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대 직원드롤 이뤄진 '미래기획단'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교육혁신, 경영혁신, 사회혁신을 위해 해외 선진대학 및 글로벌 기업의 벤치마킹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한남대는 지난 2017년 6월 첫 번째 미래기획단 파견한 이후 매년 2차례 이상 벤치마킹을 시행하고 있다.

기획단은 단순한 탐방에 그치지 않기 위해 사전 조사연구를 철저히 진행한 뒤, 혁신적인 시스템을 배워와 학교 현장에 적용시키고 있다. 대학의 미래 먹거리 창출의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이덕훈 총장은 "직원들이 전문성을 배양하고 교육혁신, 경영혁신, 사회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미래기획단은 학교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기획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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