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전체학생 4만1000명중 97개교 2만7406명 대상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역 152교 초등(특수)학교 3·4·5학년 전체학생 4만1000명중 97교 2만7406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상반기 수영실기(생존수영)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대전시교육청 제공]](/news/photo/201907/11752_15102_1027.jpg)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역 152교 초등(특수)학교 3·4·5학년 전체학생 4만1000명중 97교 2만7406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상반기 수영실기(생존수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수영실기(생존수영) 교육내용은 직접 몸으로 익히면서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실제 위급상황에서 안전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유형·평형·배영 등 정형화된 영법은 물론 물에 빠졌을 때 나뭇잎처럼 뜨는 잎새뜨기,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물속으로 뛰어내리기, 체온 보존 영법을 배웠다. 또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인명구조 능력도 점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청은 상반기 23개 수영장을 대상으로 수영실기(생존수영)교육 현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학생들의 건강상태 파악 및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여부, 교육활동 교사 임장 지도 여부 등 학생안전 확보 사항과 수영장 시설 및 교육 운영 현황을 현장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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