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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리모델링으로 임시 휴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리모델링으로 임시 휴원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9.07.24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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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재개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문화원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9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3개월 간 임시 휴원한다.[사진=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문화원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9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3개월 간 임시 휴원한다.[사진= 대전교육청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임시 휴원한다.

1988년 개원해 현존하는 대전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입지를 굳혀왔으나, 노후 된 시설 보수와 공간 현대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 지원받아 총 16억 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현재 1층 어린이자료실을 가족 열람실로 확대 및 3층 시민 친화적 열람 공간 조성을 골자로 설계를 완료했다. 공사는 9월 착공되고 12월 6일 재개원 할 예정이다.

휴원 기간에는 공사로 인한 분진 및 소음 발생과 공사자재 적재 등으로 인한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문화원을 이용할 수 없으나, 도서 반납은 무인 반납기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또한 학교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하는 사업은 정상 운영된다.

황선혁 학생교육문화원장은 "휴원 기간 동안 불편하시더라도 인근 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현대적 기능을 갖춘 독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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