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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일·생활 균형 '워라밸' 문화 정착 앞장
동구, 일·생활 균형 '워라밸' 문화 정착 앞장
  • 박성원 기자
  • 승인 2019.08.01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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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결의대회 개최...일·생활 균형을 위한 10대 실천과제 다짐
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일자리매니저 38명과 함께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일자리매니저 38명과 함께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성원 기자] 대전 동구가 일·생활의 균형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워라밸 실천 10대 과제를 선정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일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일자리매니저 38명과 함께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워라밸 10대 실천과제 구호를 외치며 장시간 근무관행과 일하는 방식 개선,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스스로의 실천을 다짐했다.

워라벨 실천과제로는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집중근무시간 활성화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워라밸에는 ▲회의일정·안건 사전 공유 ▲명확한 업무지시 ▲다양한 유연근무 적극도입 및 활용 ▲전자메모·구두·유선보고 활용 등의 근무환경 개선과   일하는 문화를 바꾸기 위한 ▲119 회식문화 실천 ▲자유로운 연가사용 활성화 ▲일하는 관행·방식·문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가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일회성, 이벤트성이 아닌 해결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일자리매니저를 중심으로 부서에서 중점 추진할 워라벨 10대 실천 과제를 선정·추진해 피드백을 거쳐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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