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정중 등 5개 고사장 총 1433명 지원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일 대전문정중 등 5개 고사장에서 2019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인원은 ▲초졸 142명 ▲중졸 199명 ▲고졸 1092명 등 총 1433명이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실내화, 필기도구(초졸은 흑색볼펜, 중졸․고졸은 컴퓨터용수성사인펜)를 준비해야 하고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소지할 수 없고 통신기기 등 전자기기를 소지 또는 사용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해 당해 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
수험생은 시험 중 시험시간이 끝날 때까지 퇴실할 수 없으며 다만 긴급한 사유로 퇴실할 경우 퇴실 후 재입실이 불가능하며 소지 물품 없이 퇴실자대기실에서 시험 종료시까지 대기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이달 27일 오전 10시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공고하며 시험 점수는 발표일부터 14일간 본인의 인적사항을 입력한 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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