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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몫 상임위원장 김성태(운영), 김학용(국방), 김용태(정무) 유력
한국당 몫 상임위원장 김성태(운영), 김학용(국방), 김용태(정무) 유력
  • [충청헤럴드=송준호 기자]
  • 승인 2017.12.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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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 국방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자유한국당 몫의 3개 상임위원장이 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한국당이 기존에 맡았던 상임위원장 자리로 한국당은 새 상임위원장에 대한 인선을 각각 확정했다.

국회운영위원장을 맡을 김성태 의원[사진=김성태홈페이지]
국회운영위원장을 맡을 김성태 의원 [사진=김성태 홈페이지]

운영위원장으로는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정우택 전 원내대표의 바통을 이어받기로 했다.

국방위원장과 정무위원장은 옛 새누리당 시절 1년씩 나눠 맡기로 한 한국당 3선 의원들끼리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국방위원장은 김영우(3선) 의원의 뒤를 이어 김학용(3선)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

국회국방위원장을 맡을 김학용 의원[사진=김학용홈페이지]
국회국방위원장을 맡을 김학용 의원 [사진=김학용홈페이지]

정무위원장 역시 마찬가지로, 이진복(3선) 의원의 후임으로 역시 3선이며 충남 논산 출신인 김용태 의원이 결정됐다.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을 김용태 의원[사진=김용태홈페이지]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을 김용태 의원 [사진=김용태 홈페이지]

한국당 관계자는 "김용태 의원의 복당이 늦어지면서 제때 이어받질 못했다"라며 "남은 5개월에 더해 추가로 1년을 더 맡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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