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입사 2년차인 천안 모 지점 직원이 십여억 원을 횡령하려다 자체 감사에 적발됐다.
![은행돈 직원이 횡령 (PG)[제작=연합뉴스 조혜인 일러스트]](/news/photo/201712/1270_1404_858.jpg)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22일 "충남 천안의 모 지점 직원에 대해 13억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조사 중"이라며 "오늘 오후 조사가 끝나면 경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자체 조사 중 자금이 부족한 것을 발견, 휴가 중이던 해당 직원을 지점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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