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지역 ‘사회적기업 지원’ 위해 유관기관 MOU 체결
진흥원 배상록 원장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시장경쟁력 강화 최선 다할 것”
진흥원 배상록 원장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시장경쟁력 강화 최선 다할 것”

[충청헤럴드 대전=박성원 기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 경제 단체들과 뜻을 함께 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28일 오전 대전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진흥원을 비롯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충남 KOTRA 지원단,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공동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 기관들은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지원사업 우수모델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된 나눔사회적협동조합, (주)나무와숲, (주)씨오쟁이, (주)에나멜, (주)터치스톤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진흥원은 ‘사회적경제기업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모델 발굴 등 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컨설팅·지원금 지원·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 배상록 원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를 유치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본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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