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태평전통시장에서 19개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들과 함께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충남중기청 제공]](/news/photo/201909/12798_16132_2320.jpg)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태평전통시장에서 19개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들과 함께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명절 대전충남중기청이 주관하고 지역 중소기업 단체 및 지원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17년 추석 명절부터는 대전지방보훈청과도 협력, 전통시장 인근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참전용사 중에서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정을 찾아가 위로하고 장보기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구입한 물품은 전통시장 인근에 거주하고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정(4곳, 대전지방보훈청 선정)에 대전충남중기청장, 대전지방보훈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이 함께 대표 방문해 기증함으로써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시민들은 온누리상품권(모바일상품권 신규 발행)으로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전통시장엔 활기가 넘치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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