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2일 오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지역 초·중·고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혁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7 대전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 행사에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현장 교원, 입시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석해 릴레이 토크 방식으로 콘서트가 진행됐다.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가 '미래 사회를 위한 창의적 인재와 교육 혁신'을 주제로, 김상곤 부총리가 '6대 교육과제를 중심으로 한 새 정부 교육 정책'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이어 '미래 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혁신하다', 'Bottom-up 방식으로 교육주체와 함께 성장하다', '교실의 변화를 통해 공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찾다'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패널 간 릴레이 토크가 이뤄졌다.

[충청헤럴드=이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