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대전 유치’ 정부 승인 국제행사 검토 요청
![허태정 대전시장(좌측)이 1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우측)과 면담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news/photo/201909/13029_16388_234.jpg)
[충청헤럴드 대전=박성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을 했다.
이날 오후 허 시장은 서울청사에서 진영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2022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대전 유치’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긍정적 검토와 지원을 부탁했다.
또 부족한 시민안전 체험시설 확충을 위한 ‘대전시민안전체험관’건립사업의 소방안전교부세 지원 사업 선정과 함께 ‘대전 혁신도시 지정’에도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허 시장의 요청에 진영 장관은 “UCLG 세계총회 대전 유치에 적극 협력하고,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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